(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4풀뿌리자원봉사 활동 사업공모에 선정돼 45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0월까지 봉사단체 4개팀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사업별 담당과장,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복구사업장 추진실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집중호우 수해지역 재해복구 사업장 398곳과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추진하는 산림피해복구사업장 41곳 점검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우기에 대비해 집중호우수해 피해지역 사업장 공정 마무리 등 조기 추진에 대한 문제점 및 만회 대책, 향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올해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호우에 대비가 시급한 만큼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조기 준공해 피해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추진사항을 해당 팀별로 점검하며 “재해복구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금년 수해 대비에 총력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5월 기준 재해복구사업 공정률 85%로 소규모사업장은 오는 6월 내 준공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우기 전 공정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화청년회의소는 지난 5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 받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지난 8일 청주시에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관련 용역 사전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개최한 제8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안건인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와 관련진행상황 중간보고로 진행했다. 보고내용은 부분별 핵심 쟁점 사항 파악을 통한 합리적 사업추진방향모색, 기술검토, 비용산정, 수요예측 및 경제성분석 등 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다. 임병섭 과장은 "앞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동서횡단철도 건설 예타 면제에 포함 되도록 13개 지자체는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채식요리 자격증 취득 과정 등 2024년 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 일자리창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필희 소장을 초빙해 농특산물과 세계요리를 접목한 퓨전 음식 개발과정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적경험을 제공토록 구성됐다. 교육 개발 메뉴는 두부치즈프리타타, 봉화스튜, 마감자샐러드, 사과찜닭과 스페인, 러시아, 태국, 멕시코, 프랑스 등 다양한 세계 요리를 접목된 메뉴들이다.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농산물의 새로운가치를 창출하고, 퓨전 음식 개발로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자 회장은 “퓨전 음식 개발 등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 지역에도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한식을 세계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봄철산불발생 예방을 빙자해 비오는 날이고 대체공휴일 비상소집에 일부공직자들은 갑질 행정이라고 비난하며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했다. 군은 매년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전년도 11월 1일~ 당해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 공직자들을 주말 비상근무에 돌입시키고 있다. 그리고 공직자들은 토, 일요일 등 주말산불 비상근무를 하면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긴급출동을 위해 대비하거나 산불예방계도 활동도 펼치고 있다. 그런데 군이 지난 6일(대체휴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산불발생 예방을 위한 공직자들에게 비상대기근무를 소집해 불만을 샀다는 지적이다.
봉화군은 9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지역내 전업규모 가금농장 26곳을 대상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독설비, 방역시설 및 준수사항 등 방역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점검은 2024~2025년 동절기 발생위험시기 대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농축산검역본부와 역할 분담을 통해 실시한다. 군은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와 9만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가는 검역본부에서 점검하고, 육계와 육용오리농가, 9만수 미만 산란계 농가는 직접 점검한다. 점검은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법정 방역시설설치·작동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차량·대인)과 신발 소독조, 전실 등 소독설비 적정 운영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율 준수 여부 등 소독제 관리 실태 △출입·소독기록 작성, 폐사율·산란율 기록·보고 등 방역 준수사항을 점점한다. 이번 가금농장 방역 점검을 통해 소독설 설비 등 미흡한 사항이 확인된 농장은 이행 계획서를 제출받고 최대 2개월 이내의 기간동안 보완토록 지도하게 된다. 이밖에 2차 점검기간(7월 8일~8월 30일) 동안 미흡사항은 보완여부를 확인해 미보완 할 경우 확인서를 제출받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호 과장은 "이번 점검기간 가금농가의 소독시설과 방역시설 미흡농가는 조기 보완해 2024~2025년 동절기도 AI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7일 물야면 북지리 현지에서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10일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본경기에서 최고 순위 경신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봉화중학교에서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문제점과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정신건강사업인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생활음식 만들기 – 우리가족을 위한 행복한 요리시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생활음식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17일~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군여성문화회관 1층 조리실에서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문화 간 갈등을 해소함과 동시에 올바른 조리법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건강 증진 도모에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배추된장국, 나박김치, 등갈비 김치찜, 불고기 김밥, 닭강정 등 실생활서 활용하기 쉬운 16가지 종류의 음식을 함께 배우고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한국 음식을 만들어보며 음식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에 조기 정착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생활음식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내 결혼 이민여성들은 오는 16일까지 봉화군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회원을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특산품인 사과 등 전상품 구매자에 대해 15% 할인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할인 이벤트는 사과, 한우, 조청,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봉화장터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등 농가 소득향상 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2일 2024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4주간 총 64명 청소년의 시선으로 봉화의 명소, 마을, 여행지의 추억을 담아낸 106작품이 응모됐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57명, 95작품 중 2차 본심사를 통해 19개의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시상 분야별로는 대상 1개, 최우수상3개, 우수상 5개, 장려상 10개 등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임모 학생의 ‘가을낭만’은 할머니 한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봉화 은어송이테마공원 일대 가로수길을 지나가는 모습 뒤로 가을 햇살이 비추는 멋진 풍경을 담은 작품이다. 선정 결과는 봉화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일 청소년의 달 행사 현장에서 진행되며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도 개최하게된다. 송갑순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화의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5월부터 군민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혈압 등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 중인 석포1지구 및 분천2지구 경계협의 상설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석포1지구는 오는 12월 27일까지 석포2리 마을회관(봉화군 석포면 석포로1길 53)2층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분천2지구는 분천4리 마을회관(봉화군 소천면 풍애길 10-11)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상설 현장사무소 운영은 사업지구 내 노약자나 거동 불편 민원인들을 직접 현장 상담을 통해 측량과 경계의 의문점을 해결하는 적극 행정 서비스가 기대된다. 권용구 실장은 "석포1, 분천2지구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민원인 의견청취 및 조정 요구의 신속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경북소방본부와 어린이날 연휴맞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지난 2~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에서 산림생물자원 활용연구의 중요성과 인식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대 생명과학부와 공동 학술토론회는 산림생물자원 연구현황과 수목원의 기능 및 역할을 주제로 미래의 생물자원 전문인력을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토론회는 △수목원 임종태 실장이 '산림생물자원 산업화연구 및 진로’ △한수정 배기화 시드볼트센터장이 '시드볼트 기능과 역할' 등을 주제로 토론식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바이오창업지원센터 운영 △자생식물 종자정보 구축 △산림내 작물 재래원종확보 및 활용지원 사업 △울산대학교와 신규연구과제 발굴에대한 논의했다. 한창술 수목원장은 "다양한 학술토론회 등의 기회를 늘려 지속가능한 산림생물자원 활용 및 바이오 기업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 삶의질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지난 2일 봉화서를 방문해 실종자 수색 FTX 현장 점검과 경찰서 및 2기동대 유공자 표창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2일 소천면 현동천에서 기술센터와 소천면사무소 직원, 보람회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어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지난 2일 군민회관에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종화 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군수, 군의장 군의원, 교육장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체육회임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주문했다. 행사는 선수단 구성 보고,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단기수여, 신동건(축구), 이현정(볼링)이 남녀 대표로 선서하며 선의의 경쟁과 필승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제62회 경북도체육대회는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11~13일까지 30개 종목에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만2천명이 참가한다. 군은 이번 제62회 경북도체육대회에 347명(선수 241, 임원106)의 선수단을 구성해 16개 종목에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제62회 도민체전을 앞둔 결의에 찬 선수단의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멋진 경쟁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대회준비를 위해 애쓴 선수단, 임원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대회기간 동안 부상 없이 땀 흘려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나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